[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개봉 11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측은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로 누적관객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11일 만의 성적이다.
1985년 제작된 '매드맥스3' 이후 30년만에 돌아온 시리즈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를 배경으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개봉 첫 주보다 2주차 평일 관객 수가 늘어나는등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태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컴퓨터 그래픽을 최소화하고 실제 150여대의 차량은 물론 자동차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실사 촬영을 진행하는 등 인상적인 아날로그 액션을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특히 샤를리즈 테론을 비롯해 로지 헌팅턴-휘틀리, 조 크라비츠, 라일리 코프, 애비 리, 코트니 이튼 등 다층적인 여성 캐릭터들의 등장도 호평을 받았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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