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t wiz의 조범현 감독이 야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 wiz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 맞대결에서 13-4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t는 4연패에서 탈출하고 시즌 9승째를 거뒀다.
선발투수 엄상백이 3⅔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뒤이어 오른 조무근이 2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자신의 '데뷔 후 첫 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김상현이 홈런포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팀 공격의 중심을 잡았고, 장성우는 5타수 4안타 4득점 2타점으로 만점활약을 펼쳤다.
경기 종료 후 조범현 감독은 "야수들이 타석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중간에서 조무근이 실점을 안하고 잘 막아주었다"고 칭찬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조범현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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