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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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주방 쫓겨나 옥상서 방송 '백무룩'

기사입력 2015.05.23 23:47 / 기사수정 2015.05.24 00:03



▲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백종원이 '백무룩' 표정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하니, 백종원, 홍진경, 정준영이 출연해 각각 자신만의 1인 방송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돗자리가 깔려진 옥상에서 1인 방송을 펼치게 됐다. 좌절한 그는 생방송이 시작되자 "전 지금 안녕하지 못한 상황이다"며 인사를 건넸다.

백종원은 "앉아서 하는 게 편해서 여기 있는 게 아니라 말도 안되는 상황에 있다. 7층 야외다. 지난번에 심의 규정을 어겼다. 카메라를 움직여서 꽂아 놓은 것을 말하면 안 되는데 했다고 쫓겨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요리도구로는 부르스타(휴대용 가스버너)와 생수 몇개, 급히 편의점에서 사온 것들이다. 덜 고급진 것을 만들겠다"며 캠핑용 라면을 만들겠다고 했다.

백종원은 1인 방송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이했지만, 초반 압도적으로 시청률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마이 리틀 텔레비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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