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해피투게더' 지드래곤이 의지보다 자신의 적성과 재능이 성공에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빅뱅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가 완전체로 출연해 데뷔 10년차 아이돌의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는 "지드래곤처럼 되려면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 라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13살부터 음악을 시작했다. 당시 양현석이 하루에 2곡은 꼭 쓰고 자라고 말했다. 그 과정을 몇년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일찍 시작하는 것보다 원래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무엇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자신을 적성을 먼저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하고자하는 의지도 좋지만, 가지고 있는 재료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빅뱅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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