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해피투게더' 빅뱅이 공연이 끝나고 공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빅뱅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가 완전체로 출연해 데뷔 10년차 아이돌의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유재석은 빅뱅에 "곡 제목이 '루저'인데 실제 루저라고 느낀 적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대중들이 봤을 때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도쿄돔에서 공연을 한다고 치면, 5~6만 관객을 만난다. 그런데 공연이 끝나면 큰 파티를 하는 것이 아닌 호텔에서 바로 잔다. 그 때 공허함을 많이 느낀다"고 전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빅뱅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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