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엠카' 2주 연속 1위…음악방송 8관왕 달성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엠카'에서 그룹 빅뱅이 2주연속 1위를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그룹  빅뱅이 솔로로 나온 인피니트 김성규를 누르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 빅뱅 멤버들은 출연하지 않았다.

이로써 빅뱅은 앞서 지난 9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루저'로 첫 1위를 기록한 뒤, 이날 수상까지 총 8개의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빅뱅의 '루저'는 자기 자신을 루저라고 말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중독성 강한 슬픈 멜로디로 담아낸 곡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성규, 달샤벳, 더 레이, 디아크, 로미오, 마이네임, 몬스타 엑스, 방탄소년단, 베스티, 샤이니, 에이션, 엔플라잉, 오마이걸, EXID, 장현승, 전효성, 핫샷, 히스토리 등이 출연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엠카운트다운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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