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가 23일 열리는 '드림콘서트'에서 새 앨범의 타이틀곡 '큐피드'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카라는 23일 오후 상암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드림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매해 '드림 콘서트'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던 카라지만, 올해 무대는 특별한 의미를 가질 전망이다. 바로 신곡 '큐피드'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것. 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카라가 '큐피드' 무대를 '드림 콘서트'에서 공개한다"고 전했다.
카라의 '큐피드'의 선공개는 이례적이다. 당초 계획으로 카라는 오는 26일 쇼케이스를 통해서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K-POP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보다 화려한 무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큐피드'를 보여줄 수 있는 장소로 '드림 콘서트'를 택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드림 콘서트) 제작진 또한 카라를 위해 특별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는 오는 26일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를 발표하고 화려하게 컴백한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