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1 09:57 / 기사수정 2015.05.21 09:57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고수가 억대의 광고료를 받지 못해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21일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고수가 모델 에이전시사를 상대로 광고료 횡령 문제로 고소했다. 회사 차원에서 진행한 소송"이라고 밝혔다.
고수는 지난해 7월 이미 고소장을 제출했고 현재 피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고수는 2012년 한 업체의 광고 출연을 계약하고 모델로 1억 7000만원을 모델 에이전시 측을 통해 전달 받기로 했다. 그러나 해당 모델 에이전시가 광고 모델료를 가로채 지급하지 않아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
경찰은 현재 해당 모델 에이전시와 고수 양 쪽 조사를 마치고 사실 관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고수ⓒ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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