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백재현의 성추행 논란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백재현의 남성 성추행 사건 전말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백재현의 남성 성추행 사건을 담당한 경찰 관계자를 직접 만났다. 경찰 관계자는 "추행이다. 그 사람이 직접 신고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백재현은 성추행 사건 이후 제기된 성적 취향 의혹에 대해 '술에 취해 실수한 것일뿐 성적 취향과는 관계없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사건이 발생한 사우나 직원은 "만취하신 분들은 못 들어온다. 일행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재현은 지난 17일 새벽 사우나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남성의 은밀한 부위를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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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밤의 TV연예' 이지수 기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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