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의 쿨한 열애 인정, 소속사도 몰랐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한그루가 스스로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밝혔다.

20일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세요. 히히"라는 글과 함께 남자 친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한그루는 훈훈한 외모의 한 남성과 있는 모습으로, 마치 커플을 떠올리게 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한그루는 2주 전에도 "나들이 with my love. 룰루랄라"라는 글과 인증샷을 게재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와 관련, 한그루의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 결과 연인이 맞다"며 "한그루가 외국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쿨한 것 같다. 열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남자친구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알고 있다.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이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4년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열연을 펼쳤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한그루 ⓒ 엑스포츠뉴스 DB, 한그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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