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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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 김지용 상대 시즌 12호포 폭발

기사입력 2015.05.20 20:05 / 기사수정 2015.05.20 20:0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유한준이 균형을 무너트리는 홈런포를 터트렸다.

유한준은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4-4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5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유한준은 LG의 두번째 투수 김지용이 초구로 던진 141km짜리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유한준의 시즌 12호 홈런.

유한준의 홈런에 힘입어 현재 5회말이 진행 중인 가운데 넥센에 5-4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유한준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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