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한 "안정환, 승부욕 이글이글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규한이 안정환의 승부욕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이 전국대회를 앞두고 울진 백암온천 팀과 최종 평가전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족구단 멤버들은 전국대회를 위해 20대 초반의 젊은 백암온천 팀을 상대로 야외 족구장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예체능 족구단은 1세트에서 기선제압을 위해 서지석, 홍경민, 강호동, 안정환으로 가장 강력한 멤버들을 전면에 배치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이규한은 안정환을 두고 "형이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게 느껴지는 게 연습 때는 안 그러다가 본 게임에 들어가면 눈빛이 달라진다. 진짜 승부욕이 이글이글해"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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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규한, 안정환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