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9 22:20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승원이 이연희를 몰라봤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2회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이 정명(이연희)을 몰라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군은 화기도감에서 정명과 맞닥뜨리게 됐다. 홍주원(서강준)을 통해 화기도감으로 들어온 정명은 하필 이이첨(정웅인)의 눈에 띄어 의금부로 끌려갈 상황이었다.
이이첨은 정명이 광해군을 보고도 고개를 숙이지 않자 정명에게 매질을 하려고 했다. 광해군은 이이첨을 막아서며 정명에게 누구인지 물었다.
광해군은 정명이 자신의 동생임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광해군은 정명이 과거 나루터 폭발로 죽은 줄 알고 있는데다가 워낙 세월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알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광해군은 정명을 만나고 혼자 시간을 갖던 중 "헌데 왜일까. 어쩐지 그 순간 낯이 익는 듯했다"면서 미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승원, 이연희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