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안현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휴먼다큐'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가 러시아에 와서 적금 다섯 개를 들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에서는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안현수와 우나리 부부는 소치올림픽 후 러시아로부터 받은 아파트를 공개했다.
러시아는 공사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아직 공사 중이었지만, 안현수와 우나리는 현재 살고 있는 선수촌 숙소보다 훨씬 넓은 아파트의 모습에 미소를 지었다.
또 우나리는 큰 욕실을 보여주며 "안현수가 운동을 마친 후 몸을 풀어주기 위해 일부러 넓게 잡았다"고 밝히는 등 남편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우나리는 "러시아에 와서 2년 반동안 다섯 군데에 적금을 들었다. 뿌듯하다"며 적금들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휴먼다큐' 안현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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