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이 '상류사회'에 합류한다.
유소영 소속사 스타이야기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유소영이 6월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상류사회'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에서 유소영은 재능있는 디자이너로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천방지축 재기발랄한 캐릭터로 한국판 '패리스 힐튼'으로 변신한다.
유소영은 이번 작품 "'상류사회'를 통해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게되서 기쁘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과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배우 유소영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 엣지 있는 대사와 개성 넘치는 인물 묘사로 호평 받은 하명희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과 연출로 정평이 난 최영훈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기대작으로 오는 6월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유소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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