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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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조윤우, '가면' 캐스팅…주지훈 비서 役

기사입력 2015.05.19 07:34 / 기사수정 2015.05.19 07:34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조윤우가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 합류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조윤우가 '가면'에 출연한다. 작품 속에서 조윤우의 활약과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조윤우는 극중 20대 청년이자 민우(주지훈 분)의 수행비서 오창수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민우 앞에서는 깍듯이 대하지만 뒤에서는 뒷담화를 늘어놓는 철부지 비서로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조윤우는 "부성철 감독님과 최호철 작가님이 뭉치신 작품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평소 존경했던 선배님들과도 호흡을 맞추면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드라마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가면'은 거대한 저택을 배경으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암투와 음모, 복수와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비밀'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을 연출한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수애, 주지훈, 연정훈 등이 출연하며 27일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가면' 조윤우 ⓒ 킹콩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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