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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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 최현석에 2연승 '9승 적립'

기사입력 2015.05.18 22:50 / 기사수정 2015.05.18 22:5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홍석천이 최현석 셰프를 눌렀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케이윌과 정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준영의 냉장고 안을 살펴본 뒤 김성주는 "정준영은 입이 짧지만 미식가 스타일이다"고 평했다.

정준영은 있어 보이는 와인 요리, 느낌있는 영이의 블로그 요리를 셰프들에게 요구했다. 결국 홍석천과 최현석 셰프는 블로그 요리로 대결을 펼쳤다. 

홍석천은 "정준영이 간이 센 것을 좋아한다"며 프랑스식 요리인 '치사의 사탑'을 내세웠다. 최현석은 '감동의 더가니'로 응수했다.

홍석천은 "정준영이 모양새를 중시해서 솔직히 자신이 없다. 최현석이 맛은 별로인데, 장식은 좋다"며 선수를 쳤다.

최현석은 요란한 허세를 떨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에 맞선 홍석천 또한 정준영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조리에 한창이었다.

막판 5분을 남기고 두 셰프는 더욱 바빠졌고, 최현석은 허세 섞인 동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가 끝났고 일단 정준영은 "비주얼은 최현석의 것이 좋다"고 평했다. 

감동의 더가니를 호평한 정준영은 홍석천의 치사의 사탑에 "정말 맛있다"며 흡족해 했다. 정준영은 홍석천의 손을 들어주며 "블로그에 이미 새우가 있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최현석에 2연승을 거두는 동시에 9승으로 10승의 정창욱을 추격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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