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크 리옹 팀전력 재정비를 통해 ‘2005 피스컵 코리아’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브누와 페드레티, 실방 몽소로에 이어 최고의 공격수 존 카루(John Carew) 영입을 결정했다. 6월 26일 올림피크 리옹의 구단주 올라스는 존 카루(John Carew)와 4년간의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수 영입은 정상급 미드필드진 브누와 페드레티, 실방 몽소로에 이어 최고의 공격수 존 카루 영입이라는 점에서 수비와 공격 모두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팀을 재정비 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올림피크 리옹의 전적을 보면 자국리그 4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지만 정작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번번히 고배를 마셨던 결과에 비추어 미드필드의 누수를 막고 수비진은 보강, 그리고 파괴력 있는 공격수를 영입하여 최고의 팀전력을 보유한다는 내용으로 분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영입된 존 카루(John Carew)선수는 25세의 나이에 국가대표 경기 46회, UEFA 66경기를 출전 했으며 발렌시아를 거쳐 ‘2003 피스컵 코리아’ 대회에 참가 팀이기도 한 터키의 베식타스에서도 활약이 뛰어났던 선수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