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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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폭풍화염으로 박준우 잡다 '최초 10승'

기사입력 2015.05.18 22:29 / 기사수정 2015.05.18 22:3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정창욱 셰프가 최초로 10승을 적립했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케이윌과 정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준영의 냉장고 안을 살펴본 뒤 김성주는 "정준영은 입이 짧지만 미식가 스타일이다"고 평했다.

정준영은 있어 보이는 와인 요리, 느낌있는 영이의 블로그 요리를 셰프들에게 요구했다.

정창욱 셰프는 "좋은 와인이 많다"며 와인 요리를 택하며 박준우와 맞붙게 됐다. 15분 동안 정창욱은 우와한 양갈비를 만들었고, 박준우는 와인퐁당을 내세웠다. 

양 셰프는 요리를 위해 바삐 움직였다. 중간 과정을 지켜본 정준영은 "정창욱 셰프의 요리가 마음에 든다"고 평했다. 중간에 정창욱이 푹풍 화염을 선보이자 출연진들은 "있어 보인다"고 흡족해 했다.

15분이 지나고 정준영이 요리를 맛봤다. 와인퐁당을 맛본 정준영은 "살치살 먹고 있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다. 밀당이 있는 요리다"고 감탄했다. 우와한 양갈비를 먹은 정준영은 탁자를 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준영은 개인적인 입맛에는 정창욱의 요리가 잘 맞았다며 그의 손을 들어줬다. 정창욱은 10승 셰프가 됐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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