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지석진이 이광수 집 컴퓨터에서 야동(야한 동영상)을 찾아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해피 광수 데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이광수 몰래 먼저 만나 그의 집으로 향했다.
이광수의 집에서 제작진이 제시한 물품 중 4개 이상을 찾아내야 하는 미션을 받은 것. 얼떨결에 '런닝맨'의 습격을 받은 이광수가 당황한 틈을 타 멤버들은 그의 집에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런닝맨' 제작진이 제시한 물품은 총 6가지. 20cm 이상의 머리카락, 호피무늬 속옷,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새 이름으로 된 컴퓨터 폴더, 팬레터 가족 아닌 여자사진이 주어졌다.
이 가운데 이광수의 컴퓨터 비밀번호까지 풀고 수색에 나선 지석진의 레이더에 새 이름으로 된 폴더가 걸리고 말았다. 이광수의 폴더 이름은 '닭'. 지석진은 음흉한 미소를 띄우며 "광수도 남자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지석진은 이광수에게 "광수야 휴지통은 항상 비워야 한다. 거기 한 3, 4개 있더라"고 폭로해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이광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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