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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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피스컵 코리아”유치열기 뜨겁다.

기사입력 2005.02.22 23:25 / 기사수정 2005.02.22 23:25

편집부 기자




오는 7월 15일부터 열흘간 우리나라 주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2005 피스컵 코리아 축구대회가 지방 자치단체로부터 뜨거운 유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월드컵 경기장 실사를 진행중인 대회 조직위는 2005 피스컵을 유치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접수 결과, 전주와 대구를 제외한 8개의 월드컵 경기장이 있는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스컵 코리아 관계자는 22일부터 28일까지 경기장 실사와 지자체와의 협의를 마치고 3월 초 본격적인 “2005 피스컵 코리아” 경기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5 피스컵 코리아의 경기장 협의단의 방문일정은 22일 광주와 대전 월드컵 경기장을 시작으로 2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 24일 제주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28일 인천 문학, 수원 월드컵 경기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서울은 추후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2003년 1회 대회에 비해 이번 대회에는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유치노력과 관심이 놀랍다. 조직위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가지고 경기장 실사와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경기장을 공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다. 중점적으로 점검해야 할 요소는 지자체의 협조와 홍보 프로모션 계획, 도시와의 접근성 및 교통, 숙박과 편의시설 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벌써부터 “2005 피스컵 코리아” 승리의 함성이 어느 경기장에서 울려 퍼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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