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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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배다해 충격 탈락에 판정단 당황 "왜?"

기사입력 2015.05.17 20:35

김승현 기자


▲ '복면가왕' 배다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배다해가 1라운드에서 탈락하자 판정단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이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은 '오페라의 유령' OST를 열창하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몄다. 
  
특히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으로 카리스마를 뽐냈고, '질풍노도 유니콘'은 소름 돋는 고음 가창력을 자랑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두 사람은 1표 차이로 희비가 갈렸다. 최종적으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승리했고, '질풍노도 유니콘'은 의 정체 공개가 확정됐다. 
  
이어 '질풍노도 유니콘'은 2라운드 솔로곡 미션을 위해 준비한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얼굴을 공개한 그는 성악을 전공한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였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은 강한 아쉬움을 표출했다. 신봉선은 "정말 이거 어떻게 안되냐"라고 말하자 배다해에 투표한 김구라는 "투표 했어요?"라고 말했다. 윤일상은 "왜 탈락시킨 거야"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무대를 내려온 배다해는 "진짜 재밌다. 두 번째 노래를 부르는데 울컥 했다. 너무 오랜만에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니 기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복면가왕' 배다해 ⓒ M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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