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7 19:46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주혁이 서울대 훈녀의 등장에 수줍어 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서울대 가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일일 서울대 학생으로 분해 점심식사 복불복을 위한 6개의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1시간 동안 각자 미션을 수행하고 대학본부로 모여야 했다.
미션 중 멤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미션이 있었다. 바로 제작진이 서울대 훈남훈녀 사이트에서 랜덤으로 고른 훈녀를 찾아야 하는 차태현의 미션이었다.
서울대 훈녀의 사진을 본 노총각 김주혁은 자신의 이상형이라면서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은 우여곡절 끝에 훈녀의 정체가 시각디자인과 12학번 송기서 학생임을 알고 대학본부로 향했다.
김주혁은 서울대 훈녀의 실물을 보고 싱글벙글 웃음이 떠날 줄 몰랐다. 심지어 이름 사랑 점을 보기까지 했다. 하지만 김주혁은 송기서 학생에게 남자친구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실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주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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