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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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여고생, 유재석과 밀당 "저 칼 들었다" 폭소

기사입력 2015.05.16 21:51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유재석이 여고생의 답변에 당황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4회에서는 살과의 전쟁을 벌이는 모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여고생 김승은 양은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요리 재료와 도구들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해 요리를 계속해나갔다. 요리연구가 이혜정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C 김구라는 김승은 양에게 "배는 하나 집어 먹어도 괜찮다"고 말했지만, 김승은 양은 "전 음식 만들 때 간 보는 것 외엔 집어 먹지 않는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요리 철학은 밝혔다.

옆에서 지켜보던 유재석은 "학교 성적은 어떠냐"고 물었고, 김승은 양은 "저 칼 들었다"며 센스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재석과 계속 밀당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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