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강유미와 정상훈이 천송이와 도민준이 됐다.
1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시즌6는 메인 호스트로 '달인' 김병만이 나섰다. 이날 방송된 코너 '별에서 온 그대'는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일본 드라마로 장르를 바꿔 그려냈다.
평소 'SNL 코리아'에서 다카라 시바사키 특파원으로 활동해온 강유미는 천송이로, 정상훈은 도민준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별에서 온 그대'의 주요 장면들을 패러디했다. 10초만에 녹이겠다는 장면을 비롯해 절벽에서 천송이를 구하는 도민준의 모습을 담아냈다.
두 사람은 이른바 '한본어'(한국어와 일본어의 합성어)를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일본어는 실제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웃을 수 있었다.
특히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강유미의 연기는 극을 더욱 차지게 만들었다.
한편 'SNL 코리아'시즌6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NL 코리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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