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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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行’ 수잔 “장기적 계획으로 지속적 도움 주고파”

기사입력 2015.05.15 16:5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수잔 사키야가 조국 네팔로 떠나기 전 소감을 밝혔다.

 

수잔 사키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약품이 가득한 가방 사진을 올린 뒤 “네팔 갈 준비 다 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가서 되도록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 네팔 사람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 도움과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번 수잔의 네팔행은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작진과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JTBC 관계자는 같은 날 엑스포츠뉴스에 “수잔 샤키아와 제작진이 오늘(15일) 네팔로 출국했다. 네팔 지진에 대한 관심 촉구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촬영 분은 5월 내 방송할 예정”이라 밝혔다.

 

지난 3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네팔을 세 번재 여행지로 방문해 네팔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따뜻한 네팔인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하지만 네팔 편 2회 방송을 앞둔 지난 달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9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수잔 ⓒ 수잔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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