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5 16:07 / 기사수정 2015.05.15 16:07
황정음 김용준은 15일 소속사를 통해 결별 소식을 알렸다. 10년째 교제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스케줄이 바쁜 탓에 관계가 소원해지다 자연스럽게 이별을 맞았다.
이와 관련, 과거 황정음은 '킬미힐미' 종영 직후 매체 인터뷰를 가지며 김용준과 결혼을 언급한 바 있다. 황정음은 당시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34세 쯤에는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 중이다. 때가 되면 하는, 물 흘러가듯 지내는 생활이 맞다고 생각하니까. 34세에 내 옆에 있는 남자와 결혼 할거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은 "김용준과 할 거다"고 말하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하지만 황정음이 연이은 작품에 출연하고, 김용준이 SG워너비 컴백을 위해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하며 두 사람은 서로의 길을 응원하며 헤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정음 김용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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