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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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출신' 박수진·황정음, 하루 차이 엇갈린 희비 '결혼·결별'

기사입력 2015.05.15 16:20 / 기사수정 2015.05.15 16: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과 박수진의 명암이 엇갈렸다. 

15일 황정음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킬미 힐미' 종영 후 김용준과 헤어졌다"고 밝혔다.

김용준 소속사 관계자 역시 "김용준과 황정음이 최근 헤어졌다. 서로의 스케줄이 바쁜 탓에 관계가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헤어졌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과 가수 김용준은 2006년 열애를 인정한 뒤 9년 째 만남을 이어온 바 있다.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하며 닭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반면 바로 전날인 14일 오후 또 다른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은 열애와 결혼 사실을 동시에 알려 화제가 됐다. 14일 배용준,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수진은 올해 2월부터 배용준과 연인관계로 발전, 가을 결혼한다.

박수진은 교제 3개월만에 결혼을 인정했지만, 황정음은 9년 열애 끝 이별을 맞게 됐다. 하루 차이로 엇갈린 행보를 보여줘 주목받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용준 황정음, 배용준 박수진 ⓒ SNS,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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