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의 나이차가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용준은 1972년 8월 29일 생으로 올해 만 42세다. 1985년 11월 27일에 태어난 박수진은 만 29세다. 두 사람은 13살 차이가 나지만 사랑의 힘으로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이르게 됐다.
14일 배용준,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씨와 박수진 씨가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우선,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박수진은 지난해 3월 배용준이 대표로 있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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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용준 박수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