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승부' 양상문 감독 "투수들 잘 던졌다"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연장 접전 끝 승부를 가리지 못한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5차전 맞대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올시즌 첫 등판한 우규민이 5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것이 긍정적이었고, 뒤이어 올라온 신재웅(⅓이닝)-정찬헌(2⅓이닝)-이동현(1이닝)-봉중근(2이닝)-김선규(⅓이닝)-윤지웅(⅔이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의 호투 역시 위안거리였다.

경기를 마친 뒤 양상문 감독은 "타자들이 부진했지만, 투수들이 잘던졌다.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경기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양상문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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