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측 "이이경과 미팅만 가져…'응답' 캐스팅 확정 아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측이 배우 이이경의 '응답하라 1988' 출연 확정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4일 tvN 측은 이이경이 '응답하라 1988'에 출연 확정 됐다는 보도에 대해 "이이경과 미팅을 가진 것은 맞으나, 캐스팅 확정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이경은 영화 '해적', 드라마 '학교2013', '별에서 온 그대', '하녀들', '초인시대'로 주목 받았다. 최근 아버지가 LG 이노텍 이웅범 대표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어 방영되는 세번째 '응답하라'시리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정은지, 서인국을 비롯해, 유연석, 고아라, 정우, 도희, 손호준, 바로등 숱한 젊은 배우들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으며 '스타제조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배우 성동일과 이일화가 출연을 확정지었고, 라미란, 김성균등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이경ⓒ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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