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김성규 "가수 안됐다면? 한량처럼 살았을 것" 웃음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일평생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김성주의 가요광장' 광장 초대석에 김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규는 '가수가 아닌 27살 김성규는 무엇이 돼있을까'라는 청취자의 질문을 받았다.

김성규는 "가수가 아닌 꿈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원래 게으르기 때문에 한량처럼 살고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인피니트의 유닛에 대해 "메인 보컬인 우현과도 하고 싶고 성렬과도 하고 싶다. 사실 다들 하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솔로 앨범 '27'을 발표한 김성규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공개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김성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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