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3 22:32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미도가 김혜자의 진심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23회에서는 박은실(이미도 분)이 강순옥(김혜자)의 진심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순옥은 장모란(장미희)이 박은실이 근무하는 레스토랑에 가 보자고 하자 버럭하며 가지 않겠다고 했다.
강순옥은 안 가겠다고 할 때는 언제고 혼자 박은실이 수셰프로 있다는 레스토랑을 찾아가 박은실이 만든 요리를 먹었다. 강순옥은 정체를 밝히지 않고 박은실을 위한 편지 한 장을 남겼다. 주방에 있던 박은실은 강순옥이 왔다는 사실은 모른 채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박은실은 편지에서 자신을 걱정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느끼고 편지를 쓴 사람이 강순옥임을 눈치 챘다. 박은실은 당장 밖으로 뛰쳐나가 강순옥을 찾았다. 강순옥은 이미 레스토랑에서 멀리 간 상태였다. 박은실은 편지를 들고 "선생님"을 애타게 부르며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미도, 김혜자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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