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이현우가 밀크쉐이크로 인해 미소를 지었다.
13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16회에서는 수제버거를 주제로 햄버거의 역사,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유명한 수제버거 식당 네 곳에 대한 패널들의 미식 토크가 펼쳐진다.
이현우는 이번 수제버거 편을 위해 두 아들과 함께 한 수제버거 전문 식당을 방문했을 때의 사연을 공개하며 패널들에 함박웃음을 안긴다.
평소 단 음식을 자주 접하지 않은 두 아들이 밀크쉐이크를 처음 맛보더니 "정말 맛있다"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선채로 계속 밀크쉐이크에만 집중해 절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사연을 소개하며 아빠미소를 짓는 것.
아빠의 입장에서 잘 먹는 아들들의 모습에 감동을 느낀 이현우는 "다음에도 꼭 아들들과 함께 다시 방문해야겠다"는 폭풍 칭찬을 덧붙인다.
신동엽 역시 한 식당을 소개하며 "먹었을 때 행복감이 대단했다. 이곳의 수제버거는 직접 와서 먹길 정말 잘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미식가 황교익 역시 신동엽의 평가에 폭풍 공감했다.
이 밖에도 전현무의 훈련소 시절 군대리아 스토리, 신동엽의 학창시절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에 얽힌 추억담이 공개된다.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이현우와 두 아들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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