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던, 엔플라잉 데뷔…본명 이승협으로 활동한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예 제이던이 그룹 엔플라잉으로 데뷔한다.

걸그룹 AOA의 리더 지민과 함께 혼성 듀오 '지민 엔 제이던'으로 활동한 제이던은 20일 데뷔곡 '기가막혀'를 발매하고 그룹 엔플라잉의 리더로 정식 데뷔한다. 엔플라잉에서는 랩네임 제이던(J.DON) 대신 본명 이승협으로 활동한다.

이승협은 이미 '지민 엔 제이던' 활동을 통해 섹시한 중저음이 돋보이는 안정적인 래핑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은 실력파 신예다. 엔플라잉에서 메인보컬 및 랩을 맡은 '상남자 리더'로 변신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탄탄한 보컬 역량까지 두루 발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엔플라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플라잉 첫 번째 멤버 이승협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속 이승협은 데뷔곡 '기가막혀'를 배경으로 부드러운 외모에 날 선 눈빛을 뿜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20일 신곡 '기가막혀'로 데뷔하는 그룹 엔플라잉은 14일 0시 엔플라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번째 멤버 이승협에 이은 두 번째 멤버의 개인 티저를 공개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승협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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