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박주호(28)가 귀여운 딸을 얻었다.
마인츠는 12일(한국시간) 구단 SNS 계정을 통해 "박주호가 건강하고 귀여운 딸의 아빠가 됐다"고 전했다. 박주호의 여자친구는 20대 중반의 스위스인이라는 점만 알려졌다.
지난 2011년 스위스 FC바젤에서 뛰며 현재의 여자친구를 만난 박주호는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교제를 시작해 어여쁜 딸을 출산했다.
현재 둘은 결혼을 조율하고 있지만 사정상 바로 결혼식을 올리기에는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주호는 올 시즌 미드필더와 수비수로 18경기를 뛰며 마인츠를 분데스리가 12위로 이끌었다. 오는 23일 시즌을 마무리하는 박주호는 곧장 귀국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마인츠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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