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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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두산-SK전, 선발 윤희상-니퍼트 맞대결

기사입력 2015.05.12 18:46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두산의 시즌 첫 맞대결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경기 직전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경기 개시를 지연하고 비가 멎기를 기다렸으나 계속되는 비에 결국 경기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6번의 우천 취소로 개막 후 가장 적은 경기를 치렀던 SK와 두산으로서는 이날 취소가 아쉽게 됐다.

한편 이날 SK는 박종훈이,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가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비로 무산 됐다. SK는 13일 선발 투수로 윤희상을 예고했고, 두산은 니퍼트가 그대로 나선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윤희상 ⓒSK 와이번스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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