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배경화면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 11회 방송분에서 무각(박유천 분)은 재희(남궁민)가 자신에게 깔아놓은 스파이앱을 알아채고는 일부러 동료형사인 기충도(조희봉)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공개됐다. 당시 기형사의 핸드폰에서는 최무각형사라는 이름과 함께 박유천의 깜찍한 모습이 함께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던 것.
이에 SBS 공식SNS인 페이스북과 트위터(SBSNOW)에서는 당시 사진을 올려놓으며 다운로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열광하며3000여에 이르는 '좋아요', 그리고 200여번의 공유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휴대폰 배경화면을 바꾼 뒤 인증샷을 찍어서 올려놓은 것이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지난 11회 방송분에서 이 사진이 알려된 뒤 원본공개를 요청하는 팬들의 문의가 많아서 SNS를 통해 공개했는데, 반응이 무척 뜨겁다"며 "혹시 남은 방송분에서 또 이렇게 귀여운 장면이 나오면 다시금 발빠르게 올려놓을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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