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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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투병' 이외수 "8차 함암 치료, 정신은 샘물처럼 맑아"

기사입력 2015.05.12 10:18 / 기사수정 2015.05.12 10:1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가 근황을 전했다.

이외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8차 항암을 받기 위해 격외선당을 나서는 길입니다. 기력은 소진한 상태이지만 정신만은 산중 새벽 샘물처럼 맑습니다. 존버"라는 글과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외수는 지난해 10월 위암 판정을 받은 뒤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앞서 트위터를 통해 "위출혈을 의심하고 춘천의 내과에 들러 내시경을 찍었더니 위 몇 군데가 형편없이 헐어 있었고 염증도 보였다" "위출혈로 입원해 있습니다. 어제부터 각종 검사 및 수혈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외수 ⓒ 이외수 트위터]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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