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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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아스날전 평점6…'선방' 파비안스키 최고점

기사입력 2015.05.12 07:17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3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한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아스날전에서 다소 박한 평가를 받았다.

스완지는 12일(한구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아스날을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모두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 두 경기 벤치에서 출발했던 기성용은 이날 선발로 나서 7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허리가 강한 아스날을 맞아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에 힘을 보탰다. 물 오른 공격력을 앞세워 두 차례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후반 29분 바페팀비 고미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온 기성용에 대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비교적 낮은 평점6을 부여했다. 승리팀에 주는 평가치고는 박한 느낌이다. 기성용과 함께 수비수 앙헬 랑헬, 잭 코크, 존조 셸비, 질피 시구르드손 등이 6점을 받았고 최고점은 아스날의 맹공을 무실점으로 막은 우카시 파비안스키로 8점이다. 

한편 안방에서 스완지에 무득점 패배를 당한 아스날은 대체로 5~6점의 평가를 받았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기성용 ⓒAFPBBNews = 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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