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외의 인기를 얻은 수원 삼성의 레트로 유니폼을 받을 기회가 생겼다.
수원은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홈 3연전을 연속 관전하는 팬 중 10명을 추첨해 20주년 레트로 유니폼을 선물한다.
수원은 13일 전남과의 FA컵 32강전, 16일 제주와의 K리그 11라운드, 19일 가시와 레이솔과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연달아 홈에서 펼친다.
세 경기를 모두 관전한 팬든 13일 전남전 때 각 게이트에서 배포하는 ‘출첵 쿠폰’을 받은 후 남은 홈 연전 경기에서 출첵 확인 도장을 받아 응모하면 된다. 추첨은 22일에 실시한다.
수원이 최근 발매한 20주년 레트로 유니폼은 현재 품절돼 구입할 수 없는 상태다.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