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모델 겸 배우이자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변정수(42)가 큰딸인 유채원 양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변정수와 뮤지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변정수는 "큰딸은 나의 패션을 무시한다. 나의 패션에 외계인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채원이는 수수하고 깔끔하게 입는다. 옷을 잘 입고 과감하게 입으면 되는데 가리느라 정신이 없다"고 웃었다.
이어 둘째 딸인 유정원 양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고집이 세다. 공주님 스타일로 옷을 입는다. 예쁜 레이스만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변정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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