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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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변정수 "'전설의 마녀' 마주란, 캐릭터 결정판"

기사입력 2015.05.11 15:14 / 기사수정 2015.05.11 15:4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모델 겸 배우 변정수(42)가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임했던 캐릭터에 만족해 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변정수와 뮤지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변정수는 "지금까지 임했던 캐릭터 중에 결정판이었다"면서 마주란 역에 흡족감을 드러냈다. 마주란은 신화그룹의 장녀로 변덕스럽고 충동스러운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변정수는 "막말을 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였다. 마주란과 빙의된 것 같았고, 주변 분들이 재밌게 봐주시더라"며 "대사가 많았고, 이것이 힘들 수도 있는데 오히려 재밌었다. 일상 생활의 용어와 애드리브를 섞으며 재밌게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촬영했던 김수미와 촬영장에 놀러가는 놀러가는 느낌이었다. 즐기면서 하니깐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변정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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