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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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톱모델들의 파격 변신 '빅시 모델부터 엘비스 외손녀까지'

기사입력 2015.05.11 10: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매드맥스: 본노의 도로'에 톱모델 출신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는 샤를리즈 테론외에도 물론 로지 헌팅턴-휘틀리, 애비 리, 코트니 이튼, 라일리 코프, 조 크라비츠등이 독재자의 다섯아내로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이번 영화를 위해 삭발까지 감행한 샤를리즈 테론을 비롯해 영화 '트랜스포머3'로 유명한 로지 헌팅턴-휘틀리, 빅토리아 시크릿, 빅스 등 브랜드 모델이자 모델 랭킹 1,2위를 다투는 애비 리, 96년생으로 이번 영화로 데뷔에 나선 코트니 이튼 등 톱모델이 나섰다.

또 엘비스 프레슬리의 외손녀로 모델 겸 배우 라일리 코프, 전설적인 록스타 레니 크라비츠의 딸 배우 조 크라비츠가 가세해 화려한 다섯 아내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들은 3주 동안 시드니에서 리허설을 하면서 의상을 맞추고 호주 안무가 메릴 탱카드와 함께 안무 연습을 했다. 각본가 니코 래더리스와 인물 연구를 하는 것은 물론,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로 유명한 페미니스트 작가이자 콩코의 강간 피해자들을 연구하는 이브 엔슬러와 시간을 보내며 더욱 완벽한 캐릭터 몰입에 힘썼다.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를 배경으로 하는 재난 블록버스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stsnews.com

[사진=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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