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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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토끼 복면, 송지은이었다…지민 예언적중

기사입력 2015.05.10 17:35 / 기사수정 2015.05.10 17:44



▲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시크릿 송지은이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오른 '딸랑딸랑 종달새'와 '토끼라서 행복해요'가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딸랑딸랑 종달새'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열창했다. '딸랑딸랑 종달새'는 청아한 음색으로 아련한 곡의 분위기를 완벽 소화했고,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또 '토끼라서 행복해요'는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부르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후 판정단 투표 결과 '딸랑딸랑 종달새'가 승리했고, '토끼라서 행복해요'의 정체가 공개됐다. 가면을 벗은 '토끼라서 행복해요'는 연예인 판정단 지민의 추측대로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었다.

앞서 지민은 "토끼 선배님은 제가 완전히 알 것 같아서 말을 안 하겠다"라고 밝혔고, 송지은을 언급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복면가왕' 지민, 송지은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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