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는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삼성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팀이 1-7로 뒤져있던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SK 선발 채병용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13호 홈런. 이 홈런으로 최형우는 같은 팀 야마이코 나바로와 홈런 동률을 이루며 리그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올랐다.
한편 최형우의 홈런으로 삼성은 한 점을 만회해 4회 현재 2-7을 만들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최형우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