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사랑에 빠진 채수빈·이상엽, 정말 이복남매일까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최명길이 채수빈의 친부를 알고 난 뒤 이상엽을 반대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파랑새의 집' 23회에서는 이진이(정재순 분)와 박행숙(방은희)이 한은수(채수빈)와 장현도(이상엽)의 관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이와 박행숙은 한은수를 집에 데려다주는 장현도를 보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이후 이진이와 박행숙은 한은수에게 장현도와의 관계를 캐물었다.
 
그러나 한선희(최명길)는 "어떻게 은수하고 현도가. 어떻게 은수를 거기 갖다 붙일 생각을 하세요"라며 발끈했다. 앞서 한선희는 이정애(김혜선)로부터 한은수의 친부가 장현도의 아버지인 장태수(천호진)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은수는 "엄마 왜 그래. 장현도 씨가 사람이 좀 가벼워보여서 그렇지,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던데"라며 슬쩍 떠봤고, 한선희는 "우리한테 잘하고 싹싹하고 사람 좋더라. 어떻게 그 사람을 네 짝으로, 엄마는 생각조차 안 해봤어"라며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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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정재순, 방은희, 이상엽, 채수빈, 최명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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