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MC 박보검, 싱그러운 꽃미소 '시청자 사로잡았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뮤직뱅크'의 MC 배우 박보검이 봄처럼 화사한 꽃미소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박보검은 침착하면서도 센스 있는 진행은 물론, 자체발광 비주얼과 여심을 흔드는 '심쿵 꽃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박보검은 1위 후보 대기실 인터뷰에서 '꽃받침 애교'를 선보이는 등 2주 만에 '뮤직뱅크'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편안한 프로그램 몰입을 도왔다.

박보검은 지난 1일부터 레드벨벳 아이린과 '뮤직뱅크'의 새 MC로 나섰다. 지난 주 MC 신고식에서는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무대로 신고식을 치르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 바 있다.

또 그는 "'뮤직뱅크'가 처음 방송된 날이 내 생일이다. 그래서 '뮤직뱅크' MC가 된 건 운명이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보검의 진행을 만나볼 수 있는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뮤직뱅크' ⓒ KBS 방송화면·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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