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가 파격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8일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영화 속 공포스러운 실시간 화상 채팅 모습이 담긴 절규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겁에 질린 상태로 울부짖는 주인공 블레어 릴리의 모습이 클로즈업됐다. 이미 죽은 로라 반스의 아이디가 채팅방에 입장한 뒤 친구들이 한 사람씩 죽음의 순간으로 내몰리는 장면을 절묘하게 표착했다.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로라 반스의 사망 1주기에 여섯명의 친구들이 접속한 채팅방에 로라 반스의 아이디가 입장하면서 겪게 되는 리얼타임 호러물이다. SNS를 이용해 사건이 전개되는등 독특한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지난 7일 개봉해 상영중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언프렌디드: 친구삭제ⓒ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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