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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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엑스맨' 하차 공식 선언 "울버린3가 마지막"

기사입력 2015.05.08 15:10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휴 잭맨(46)의 울버린을 더 이상 보지 못하게 됐다. '울버린3'를 끝으로 하차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휴 잭맨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닥터 오즈쇼'에 출연했다.
 
'닥터 오즈쇼'에서 휴 잭맨은 "(울버린3가) 내 마지막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이 그 때인 것 같다. 17년이 백 만년 같았다. (울버린) 역할을 하면서 많은 팬들과 교감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휴 잭맨은 지난 2000년 부터 '엑스맨'을 시작으로 마블 시리즈의 울버린 역할을 맡아왔다. '엑스맨' 시리즈를 비롯해 스핀오프 격인 '울버린' 등 7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의 하차 루머는 이전부터 거론돼 왔다. 개봉을 앞둔 '엑스맨: 아포칼립스'와 '울버린3'를 끝으로 하차할 것이라는 것. 하지만 당사자가 직접 하차를 언급하면서 기정 사실이 됐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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